기획의도

<진구는 게임 중> 주인공 초등학교 3학년 진구는, 책가방도 벗어두지 않고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게임 중독이다. 직장 일로 바쁜 엄마와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게임 속 캐릭터들과 함께라면 진구는 외롭지 않다. 하지만 게임과 달리 아이템도, 게임 캐시도 없는 현실 속에서 진구는 함께하는 친구와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며 조금씩 성장한다.

또한 <진구는 게임 중>은 어른들이 미처 알아채지 못하여 이해하기 힘들었던 아이들만의 고민과 외로움, 그리고 아이들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까지 담아내었다. 진구를 조금씩 헤아리며 귀를 기울이는 엄마의 모습은 부모 자녀 간의 소통 방법과 답답하게 느껴졌던 관계 개선의 희망을 전달한다.

리뷰

그저 재밌기만 한 게임이 일상생활을 엉망으로 만들어놓는다면
과연 좋은 여가가 될 수 있는지
학생에게 우선순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저희 아이에게 백번, 천번 넘게 하는 말이라
공연을 보고 아이가 공감했다 하기에 100% 만족합니다
이 다짐을 지켜준다면 이제 엄마도 잔소리 줄일거라고 약속했습니다 ^^

초등학생 부모와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면
학전공연을 추천합니다!

- 2021 인터파크 예매자 d9916***

출연진

진구 | 

      

최정기                                                   방기범

  이일진

스탭

원작 Thomas Ahrens <Flimmer-Billy>

번안·연출  김민기        작곡·녹음연주  이동호

조연출  윤정윤, 이하정      연출부  이소율

무대 디자인 Uwe Nebe      무대 제작 송기선

 

조명 디자인· 감독  조형숙

조명 오퍼레이팅  조형숙      음향 오퍼레이팅  박다혜

무대  장유경      소품제작  유재철

의상 디자인  양재영        분장 디자인  최유정

그래픽 디자인  퍼셉션        일러스트레이션  백재중        사진  이승우

학전어린이무대 자문위원  김서정

제작 진행  김성민          기획 홍보  임수빈, 김두리, 이진영, 김수연

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