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친구다

어린이무대

공연일 2011-07-15 (금) ~ 2011-08-15 (월)
공연시간
공연장소 학전블루 소극장
관람료
관람연령 36개월이상
제작/후원
  • 줄거리

    부모님의 이혼 이후 겁쟁이가 되어버린 초등학생 ‘민호’는 혼자서는 잠을 자지 않으려 하고, ‘민호 엄마’는 이런 ‘민호’를 재우려고 애를 쓴다. 주말에 외가에 갔던 활달하고 영악한 동생 ‘슬기’가 돌아오자 ‘민호’는 ‘슬기’와 이층침대의 위 아래칸을 두고 서로 자겠다고 툭탁거린다.
    ‘민호’와 ‘슬기’는 놀이터에서, 학원을 빼먹고 장난감 총을 가지고 혼자 놀고 있는 ‘뭉치’와 마주친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세 보이는 ‘뭉치’가 총으로 위협하자 ‘민호’와 ‘슬기’는 합세하여 ‘뭉치’를 놀린 후 집으로 도망쳐 온다.

     

    ‘뭉치’의 장난감 총이 부러웠던 ‘민호’는 놀이터에서 ‘뭉치’를 다시 만나자 자신의 자전거와 장난감 총을 바꾸자고 제안한다. 물건을 교환한 후 흐뭇해 하던 둘은 그러나 곧 ‘민호의 엄마’와 ‘뭉치 아빠’에게 오해를 사고, ‘뭉치’는 아빠에게 맞고 외출금지를 당하는데…

     

  • 기획의도

     

     

     

    원작 폴커 루드비히(Volker Ludwig)의 <Max und Milli>


    음악 비르거 하이만(Birger Heymann)


    번안, 연출 김 민 기


    음악감독 정 재 일

     

     

    출연: 이황의, 황지영, 조환준, 박승원, 안소연


    연주: 김진아 외

     

     

     

    엄마 아빠와 함께 보는 여름방학 최고의 선물!


    2008 ‘어머니공연평가단’
    “올해의 좋은 공연” 선정

     

    2004년 초연 이후 매해 공연되는 스테디셀러!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생이 있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강강추’할 만한 재미와 유쾌함, 그리고 반성을 던져준다. - 경향신문 

    "섣부른 교훈대신 즐거운 자극 넘실" - 한국일보

     

    유년의 추억 되살린 아동극 어른이 봐도 충분히 즐거워 - 조선일보

     

    ‘나랑 똑같네’ 하며 박수를 치고 발을 구르는 객석의 열광은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한다. - 세계일보

     

    어른들에 표적 맞춘 어린이극에 아이들 박수치고 야유하고 웃음꽃 - 한겨레

     

     

     

     

    슬기, 민호, 뭉치의 좌충우돌 친구되기
    <우리는 친구다>는 놀이터에서 만난 슬기, 민호, 뭉치가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라이브음악과 함께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공연 내내 객석에서는 우리의 친구 슬기, 민호, 뭉치에게 동화되어 웃고, 박수치고, 열광한다. 슬기와 민호, 뭉치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 나와 내 친구의 이야기 같은 <우리는 친구다>에서 못 말리는 세 친구들을 만나보자!

     

     

    TV, 게임보다 신나는 무대 - 맘껏 웃고, 소리치고 싶은 친구들 여기 모여라!
    <우리는 친구다>의 백미는 록 에서부터 블루스,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다. 빠른 리듬을 살린 곡으로 TV중독 ‘슬기’의 모습을 담은 ‘테레비 짱’, 아이들의 섬세한 심리를 표현한 ‘우리 착한 곰돌이 그리고 또 사우루스’, 엄마가 아이들에게 불러주는 자장가 ‘이불 속은 참 좋아’ 등 수준 높은 노래들이 공연의 요소요소에 삽입되어 극의 완성도와 재미를 더한다.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음악에 소리도 질러보고, 배꼽 빠지게 웃어도 보자!

     

     

    아이들의 세계를 엿 볼 수 있는 기회 - 엄마 아빠도 꼭 함께 보세요!
    학전 어린이무대는 아이들만큼 어른들도 즐거운 공연이다. 어른들에게 너무 유치해서 아이들만 들여보내게 되는 공연들과는 달리, 어른관객의 수가 많다. 학전 어린이무대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며, 스테디셀러인 <우리는 친구다> 공연을 보는 동안 나도 모르는 새 아이들과 동화되어, 그 동안 내 아이들을 너무 어리게만 대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아이들을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1_우리는친구다_웹플라이어

     

     

    리뷰

  •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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