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학교

기획공연

공연일 2011-11-11 (금) ~ 2011-12-25 (일)
공연시간 금요일 17:00
토요일 16:00
일요일 16:00
공연장소
관람료성인 33,000원 / 어린이,청소년 22,000원 프리뷰 30%할인 (9/28 ~ 10/3)
관람연령 8세이상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원할한 관람과 안전을 위하여, 초등학생은 보호자와 함께 관람하시기 부탁드립니다.
제작/후원 극단 학전
  • 줄거리

    방학을 끝내고 2학기 첫날의 교실 풍경. 인권과 세나는 여름방학 동안 어학연수를 다녀왔고 상근은 짝사랑이 시작되었고 재은은 인권과 커플이 깨지고 난 뒤 슈퍼스타K를 혼자 준비했다가 떨어졌고, 진우는 여전히 지각이다.

    예림은 방학 동안 살을 빼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여수에서 국회의원 봉경자의 아들인 욱진이 전학을 오고, 봉경자는 욱진과 다툼을 하다가 욱진의 이야기를 듣고, 선거 유세에서 청소년에게 투표권을 주자고 발언한다. 청소년 투표권 행사 시작일 아이들도 역시 청소년 투표권에 찬반이 갈리고, 급기야 싸움으로 번진다.

     

  • 기획의도

    더욱 강해진 2011년<굿모닝 학교>ver. 7 ! 2011<굿모닝 학교>는 정재일이 편곡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남동훈 연출, 정가람 작가의 손을 거쳐, 지난 2009년에 초연을 했고, 2010년에는 레퍼토리 작품을 자리매김 하였다. <굿모닝 학교>211년 버전은 <모스키토>에서 출발했다는 의미를 부여해 <굿모닝 학교>ver.7 이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오른다.

    2011년 <굿모닝 학교>는 흥행과 함께 완성도를 인정 받고 있는 뮤지컬 <빨래>의 추민주 연출을 비롯, 연극과 뮤지컬계 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신동 미술감독, 안무엔 서정선과 이득춘이 뭉쳤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청소년의 취향과 세태를 반영하기 위해 실력과 감각을 겸비한 제작진들이 대본과 무대를 전면 수정해, 더욱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1,000만명 청소년의 ‘오늘’은 어떨까?

    <굿모닝 학교>는 오늘을 살아가는 10대들이 처한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10대들의 모습을 강렬한 록음악과 힙합, 발라드, 톡톡 튀는 랩 등의 음악과 함께 밝고 경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요즘 10대들의 큰 관심인 성적 외에도, 성에 관한 고민이나, 우정, 정체성에 관한 의문 등 실제 10대들이 고민과, 생활을 생생하게 무대로 옮겨왔다.

    1등부터 꼴찌까지 나와, 내 친구의 이야기 ‘밍크고래’라는 아이디로 선거권 확대를 이슈화 시키는 전학생 욱진, 반에서 1등인 인권. 중국인 이민2세대인 꼴통 진우, 노래를 좋아하는 상근, 뮤지컬 동아리 짱 인 재은, 어릴 때부터 줄곧 운동만 해온 예림, 인생 최대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반장인 세나 등, <굿모닝 학교>의 등장인물은 서울의 여느 고등학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배경과 꿈을 가진 10대들의 모습이다.

    리뷰

    한국일보 2009-11-17
    SBS 20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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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연진



    상근 - 이상근 / 인권 -서인권
    욱진 - 정욱진 / 예림 - 김예림



  • 스탭

    예술감독 김민기

    극본·연출 추민주
    가사 김민기, 추민주, 정가람
    작곡 Birger Heymann, 정재일

    편곡/연주 정재일
    노래지도 윤지현
    안무 서정선, 이득춘

    미술감독 여신동
    무대미술 김상인, 김지혁, 정승준
    의상 오현희
    분장 최유정

    믹싱·음향디자인 김병극
    음향·영상 편집 배미령
    음향오퍼 백승원
    조명디자인 조형숙
    조명오퍼 김현준
    무대감독 윤진상, 이화복
    연습진행 김원희

    제작진행 김성민, 최슬기
    기획홍보 강태희, 류슬기, 김준원, 김일라
    자원활동 안드레

  • 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