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떡볶이

어린이무대

공연일 2008-01-29 (화) ~ 2008-03-02 (일)
공연시간
공연장소 학전블루 소극장
관람료
관람연령 5세이상
제작/후원
  • 줄거리

    형제는 엄마의 과보호로 인해 아무것도 혼자서 할 수 없다. 갑자기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고 아이들을 봐주기로 했던 이모가 오지 않으면서 아이들만의 ‘나 홀로 집에’가 시작된다. 배는 고픈데 먹을 것은 없고, 엄마아빠 없는 밤은 무섭다. 하지만 처음에는 식사, 등교, 집안 청소 등 모든 게 엉망이었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아무것도 스스로 할 줄 몰랐던 아이들은 저희들끼리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급기야 엄마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 기획의도

    <지하철 1호선>의 학전이 만드는
    학전 어린이무대 2 <고추장 떡볶이>* 5세 이상 모든 이들을 위한 무대

    번안/연출: 김민기
    원작: Rainer Hachfeld’s <Spaghetti mit Ketchup>
    음악: Birger Heymann
    출연: 이황의, 김효숙, 이성욱, 임호준, 강수영
    연주:정재일(기타/피아노)

    <작품 소개>

    2004년 학전 어린이무대 1 <우리는 친구다>로 어린이 공연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학전이 드디어 선보이는 어린이무대 2탄! <고추장 떡볶이>를 통해 학전은 또다시 아이들의 일상을 과장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의 생각과 고민들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두 형제의 신나는 ‘나 홀로 집에’
    혼자서도 할 수 있어요!
    엄마는 뭐든지 대신 해준다며, 우릴 옴쭉달싹 못하게 해요. 우리가 다치지 않게 하려고 그러신다는 건 알지만, 그건 너무 따분해요. 우리도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
    엇! 엄마가 갑자기 병원에 가서, 우리끼리 집에 있게 됐어요. 앗싸! 신.난.다. 우리끼리 신나게 놀 수 있고, 부엌에 있는 것들도 뭐든지 만질 수 있어요. 근데 깜깜한 밤이 아주 조금 무섭고, 배가… 많이 고프네…

    우리 이야기 좀 들어볼래요?
    피아노 뚱땅뚱땅, 기타는 띵가띵가~ 엄마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난 뭐든지 내가 해보고 싶어요. 꼬마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지만, 나도 할 수 있는게 있다구요! … 난 노래를 불러요~

    리뷰

  • 출연진

  • 스탭

  • 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