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야 콘서트 – 불러온 노래

기획공연

공연일 2014-08-26 (화) ~ 2014-08-31 (일)
공연시간 평일8시 / 토,일요일 3시,6시
공연장소 학전블루 소극장
관람료일반 33,000원 ㅣ 학생(대학생,중고생)20% 할인 ㅣ 유료회원 20% 할인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
제작/후원
  • 줄거리

    다양한 할인혜택 안내 보기클릭  

    ◆ 예매처 :  학전 / 인터파크 

    학전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예매하시면 예매 수수료 없이 예매 가능합니다.

     

    고래야콘서트_웹전단

  • 기획의도

    <고래야> 2집 음반발매 콘서트
     
     
    조상님의 노래로 돌아온
    고래야의 정규 2집 불러온 노래
    젊은 국악밴드 고래야의 2집 [불러온 노래]는 입으로 전해지던 한국의 토속민요를 주제로 한다.
    수많은 민요 가사들 중 지금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고르고 오늘날의 이야기를 덧붙여 진정한 의미의 민요, 우리 시대의 유행가를 만들고자 한다.
     
    오랜 세월을 통해 검증된 노랫말은 보사노바, 블루스, 그런지 록, 힙합을 넘나드는 고래야의 음악을 만나 완벽한 ‘2014년형 민요’로 다시 태어난다.
    여기에 전통 사회의 생활도구이자 악기였던 물허벅, 물바가지, 활방구 연주가 더해져 시공을 초월한 감동을 전한다.
     
     
      

    리뷰

  • 출연진

    고 래 야

    살아있는 대중음악으로써 국악을 창작하고자 하는 고래야는 옴브레(기타), 김동근(대금, 소금, 퉁소),경이(퍼커션), 권아신(소리), 정하리(거문고), 김초롱(퍼커션) 총 6명으로 구성된 젊은 밴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래야

    [데뷔] 2011년 싱글 앨범 [물속으로]
    [수상] 2011년 천차만별 콘서트 대상, 2010년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장려상

     



    옴브레 (기타, 작곡, 밴드리더)

    옴브레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옴브레는 락/레게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하였다. <밴드 그러나>, <파프리카>를 거쳐 각 1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작곡가이자 키보드 연주자인 연리목과 함께 작곡/연주 듀오인 “욤프로젝트”를 결성하여 무용, 연극, 영화 음악부분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였다.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의 <올리브나무All-live>, <Third Turn>, <Dekalog>,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엘리스프로젝트>,<내가 그랬다고 너는 말하지 못한다>등의 작품에서 음악을 맡았으며 서커스, 집시, 왈츠 풍의 신선한 음악으로 주목을 받았다. 옴브레는 그 뒤로도 현대 무용수 주정민, 이재은, 발레니노 김광현 등 젊은 안무가들과 꾸준히 작업하며 즉흥/무용음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0년 부터는 고래야의 리더를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권아신 (보컬)

    권아신

    권아신은 12세때 판소리를 시작하여 다양한 공연과 무대에서 일찍이 주목받기 시작한 젊은 소리꾼이다. <판소리와 실내악을 위한 수궁가, 심청가>로 미국 인디아나 음대, 버클리 음대 주최 순회공연에 참여하였고, 강선영 무용단 <불멸의 춤>의 구음을 맞아 미국 링컨 센터에서 공연했다. 창작 판소리극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판소리극 <엄청난 거짓말이 척척생겨>, <맛>, <신바람 작명기>, <오늘로 걸어나온 겸재>, <바투> 등의 작품에서 작사/작창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다. 동아콩쿨 판소리 일반부 동상을 수상하고 한국종합예술학교 판소리 전문사를 수료했으며, 2009년에는 한국문화 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AYAF(신진 아티스트 다년간 집중 육성사업) 판소리 부분의 예술가로 단독 선정되었다. 권아신은 판소리뿐 아니라, 정가, 민요 등 다양한 한국의 성악을 공부하였으며 고래야의 보컬로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김동근 (대금, 소금, 퉁소)

     김동근

    김동근은 한국의 대나무 관악기 연주자로 대금과 소금, 특히 현재는 점차 연주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악기인 퉁소를 자유롭게 다루는 한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연주자이다. 연극음악감독으로도 오래전부터 활동해왔으며 연출가 김광림의 <이리와 무뚜>, <선녀는 왜?>, 미쉘 비나베르의 <한국사람>의 음악을 맡아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극단 우투리의 상임음악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을 졸업하였고 한국 전통음악에 대한 넓은 지식과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있으며 고래야 음악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하리(거문고, 양금)

    정하리

    거문고 연주자 정하리는 학생시절부터 각종 콩쿨과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하였고, 무안 승달 국악 경연대회에서 회우수상, 동아콩쿨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일본과의 문화교류에 인연이 많아 돗토리현, 아키타와현 등을 왕래하며 공연했으며, 2009년에는 미국 Miami University Concert홀에서 초청 공연을 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벨기에의 안무가 사디 라비(SidiLarbiCherkaoui)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테즈카 오사무(Tezuka Osamu) 프로젝트팀에 합류해 유럽투어에 참여했다. 특히 테즈카 프로젝트에서는 거문고뿐 아니라 양금과 노래를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고 이는 고래야의 음악적 풍부함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문사를 졸업했고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원을 거쳐 현재는 국립국악 중학교 실기강사를 겸하고 있다.

     

    김초롱 (퍼커션)

     김초롱

    김초롱은 장구, 징, 꽹과리등을 다루는 한국의 전통 타악기 연주자로 한국 전통장단에 대한 깊은 조예를 지니고 있다.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원에서 수학하였고 전통국악, 대중가요, 판소리, 음악극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2009년에는 국악뮤지컬 집단 ‘타루’의 <판소리, 그린애플을 먹다>, <오늘, 오늘이>에 참여했고, 2011년에는 바람곶의 음악극 <꼭두>에 참여했다. 김초롱은 전통음악을 충실히 연주하는 것에서 나아가 새로운 주법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는 열정적인 연주자로 최근에는 클로켄슈필, 마림바, 비브라폰 등 음율 타악기 연주도 선보이며 멀티 퍼커셔니스트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래야에서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타악기들을 연주하고 있으며 무대 위에서 언제나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경이 (퍼커션)

     경이

    멀티 퍼서켜니스트 경이는 다양한 나라의 민속음악과 악기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브라질 음악에 조예가 깊다. 판데이루, 수루두, 비림바우 등 브라질 타악기들을 주로 연주하며 리듬을 만들어내는 것뿐 아니라 새로운 소리를 연구하고 독특한 장면을 연출하는 사운드 메이킹에도 능한 연주자이다. 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 소히와 오랫동안 연주하고 작업해왔으며, 이한철, 포츈쿠키, Ra.d, 눈뜨고코베인, 좋아서하는밴드 등 대중가수들의 세션으로도 참여했다. 욤프로젝트와 함께 음악극 <엘리스 프로젝트>에서 연주를 맡기도 했다.

     

     

  • 스탭

  • 스탭